속초의료원 연봉 4억원에 응급실 의사 구해...의대 정원 확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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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의료원은 응급실 의사를 구하는데 세달이나 걸렸습니다. 연봉도 자그마치 4억원이나 제시했지만 지방으로 오는 것을 꺼려하여 간신히 의사를 구했다고 합니다. 지방에서 공공의료기관은 정말 의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다고 합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지방 의료원 35곳, 국립대 병원 17곳의 의사 수는 2천명 넘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대 정원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

이런 분위기 속에 최근 의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의사들을 지역 의료인력으로 유인해야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의견이 많습니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에서 복무한다는 조건의 공공의대나 지역 의사제도가 필요하다고 대두되는 이유입니다.

지역에 의사가 없으니 지방 의료원, 공공의료기관에서 폐과되는 진료과목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방 의료원 35곳 중에서 23곳의 의료원에 휴진되는 과목이 생겼습니다. 속초의료원도 18개과 중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 6개 과에서 의사가 없어 진료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공의대, 지역의사제도 도입 필요

정부도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 전문가들은 지역 근무를 의무화 하는 공공 의대와 지역의사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아침에 먹기 좋은 음식으로 건강한 아침

아침식사는 우리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바쁜 아침에도 건강을 위해 아침을 거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에 공복인 상태일때는 체내의 뇌를 활성화하는 '포도당'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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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민간 의료기관과 비교해 봤을 때 시설이 열악한 공공의료기관 장비, 의사나 간호인력 확충, 시설 정비 등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보다 많은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일률적으로 의대 정원만 늘려서는 의대 졸업 후 의사 면허를 따서 수도권으로 쏠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 의대 졸업 후 지역에서 복무하는 것을 의무화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아울러 성형외과 등 특정 과목에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도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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