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상륙 - 태풍 피해 줄이는 방법
- 일상 이야기
- 2018. 8. 23. 03:30
19호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를 지나감에 따라 많은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0년인가 그때 태풍 곤파스가 생각납니다.
그 태풍도 어마어마 했는데 그것도 모르고 제가 밖을 함부로 돌아다녔습니다.
주차를 잘 해놓고 친구 만나다가 집에 가려고 차에 와보니
천운인지 건물 위에 있던 구조물이 제 옆차를 덮쳐
그 차가 많이 파손되었었습니다.
그때 십년 감수했지요.
그때를 교훈 삼아 이번 태풍 솔릭에는 아래와 같이 생활하려고 합니다.
1. 솔릭이 지나갈 때에는 주차는 반드시 지하주차장에 세워 놓으려고 합니다.
-지하에 주차할 때에는 침수 피해의 위험성도 있는지 확인하고 주차하려 합니다.
2. 유리창틀 고정 및 유리창 신문지 붙이기
-유리창틀은 종이나 신문지로 유격이 없게 하고, 테이프로 문틀을 붙입니다.
-신문지를 유리에 붙이고 분무기로 물도 뿌려 유리창이 깨지지 않도록 합니다.
3. 가장 중요한 것은 외출하지 않는 것
-태풍이 한창일 때 괜히 밖에 돌아다니다가는 무슨 피해를 입을 지 모릅니다.
-그냥 집에서 가만이 앉아 있는게 상책입니다.
4. 혹시 외출하게 된다면 물에 잠긴 도로는 운전하지 않고,
전신주나 신호등을 함부로 손으로 만지지 않을 것입니다.
5. 응급약품이 잘 구비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생필품도 알맞게 확보되었는지 확인합니다.
6. 침수 피해 발생 시 어디로 대피할 것인지 미리 대피소를 알아볼 것입니다.
이번 태풍 솔릭 - 큰 피해 없이 얌전하게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홍수가 나지 않을 정도로 비를 알맞게 내려주어 가뭄도 해갈시켜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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