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캐리어 랩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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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랩핑을 해야 할까?

비싼 캐리어를 가지고 다닐 때에는

캐리어 랩핑을 하면 좋습니다.

캐리어도 보호하고, 도난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더욱 좋은 것은 나의 배낭이나

캐리어에 몰래 마약이나

불법 무기류를 넣지 않을 수 있어 좋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랩핑을 하지 않았을 때,

가짜 경찰이나 부패 경찰

또는 공항 직원이 몰래 넣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 가방에서 불법 무기가 나왔다.

이건 허용이 안된다.

경찰서에 가서 조사하자.

아니면 잘 끝내고 싶으면 돈 달라.

등등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그건 나는 전혀 모르는 사이에

그들이 넣은 것입니다.

그때 그걸 손 대면 안됩니다.

지문이 묻어 나서

내가 넣은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손을 대면 이제 본색을 드러냅니다.

합의금 얼마 주면 풀어주겠다.

이렇게 위협을 하면 어쩔 수 없이

돈을 주고 풀려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넣지 않았다 해도

내가 만져서 지문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것은 내가 넣은 것이 됩니다.

만약 만지지 않았다면

내 것 아니라고 당당하게 이야기 하고

지문 대조해서 누명을 벗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다가 귀중한 여행시간

다 흘려버리니,

몇 푼 쥐어줘야 하는지...

해외 공항에서 랩핑을 하는 것을 몇 번 봤는데,

저는 가방이 별로 좋지 않은 것이라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가방을 보호하거나 도난 방지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이렇게 부패한 경찰이나

공항 직원이 많은 나라를 입국할 때는

반드시 랩핑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천공항 ktx 개찰구에 있고,

인천공항에는 지하에

외투 맡기는 곳에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인천공항 택배 회사에서도

랩핑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캐리어 보호, 도난방지, 불법무기 등

불미스러운 일 방지를 위해서

랩핑 서비스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처럼 싸구려 캐리어,

잃어버려도 상관 없는 가방,

청렴도가 높은 나라에 간다면

저는 굳이 안하고 갈 겁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나라를 갈 때에는

랩핑을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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